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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의 왕비=몬스터 유니온 제공 |
28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은 “황찬성은 성실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연구하고 준비한다. 그런 노력이 촬영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7일의 왕비’에서 오롯이 빛날 연기자 황찬성의 매력과 열정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황찬성. 그의 ‘7일의 왕비’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첫 촬영 스틸 공개 직후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짙은 색상의 무사복 차림, 삿갓으로 얼굴 절반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적인 아우라와 번뜩이는 눈빛을 보여준 것. 첫 사극이라는 위화감은 없고, 강렬한 기대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황찬성은 오는 31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최진영 극본, 이정섭 연출)에서 진성대군 이역(연우진)의 진정한 벗 서노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서노는 어린 시절 진성대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뒤, 자신의 삶을 내걸 정도로 그를 믿고 지지하며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