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근황 “시련과 경험… 더욱 자랑스러운 연기자 될 것”

↑ 서하준이 올린 글. 사진| 서하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서하준의 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서하준은 30일 인스타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서하준은 “저에게 팬분들 뿐만 아니라 국적를 불문하고 안부와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라는 글로 시작했다.
서하준은 “제일 드리고 싶은 말은 단 하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한 선함 위의 선원들은 그 어느 배의 선원들보다 단단하고 굳건하다고 한다”라며 감사 인사와 각오를 다졌다. 이어 “생각해보면 참 팬 여러분들과 전 추억이 많은 것 같다. 이 또한 저의 복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요즘 잘 지내고 있다”고 안부를 밝히며 “가족과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서하준은 “배우가 되어감에 시련과 경험은 더 없는 스승이라고 했다”라며 자신이 거론된 루머를 시련이라 생각하며 이겨냈음을 비쳤다. 이어 그는 “자신을 더 단단하고 굳건하게 성장시키고 이 시간이 저에게 필요하기에 주어진 것이 아니었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서하준은 “곧 좋은 작품과 좋은 생으로 팬분들을 만나 조만간 인사드리겠다”라는 말과 함께 “더욱 성장되어있고 팬분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자신의 다짐을 전했다.
현재 서하준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서하준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연기자 서하준 입니다^^
서하준은 “저에게 팬분들 뿐만 아니라 국적를 불문하고 안부와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라는 글로 시작했다.
이렇게 갑작스레 글을 쓰게된 이유는 그에 답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한분한분께 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수 없어 이렇게 다함께 할수있는 공간에 글을 적어봅니다.
앞으로의 이 글들을 하나하나 번역(translate)하여 올리지 못해 먼저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단하나. 감사하다는 말을 제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한 선함위의 선원들은 그 어느 배의 선원들보다 단단하고 굳건하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참 팬여러분들과 전 추억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또한 저의 복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듭니다.
요즘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순간순간을 가슴에 새기며 배움의 시간을 가지고 있고. 여러분의 자리의 큰 의미를 또 다시한번 되세기는 시간이며, 사랑하는 제 가족들도 돌보고,
그동안 제 자신에게 없었던 여유도 하루하루의 일상에 첨가해보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가 되어감에 시련과 경험은 더없는 스승이라고 했던가요.
돌이켜보면 지금 이시간이 절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키고 또한 저에게 필요한 시간이기에 이런 시간이 주어진것일까?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곧 좋은 작품과 좋은 생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조만간 인사드릴테고 더욱 성장되어있고 여러분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제 옆에서 끝까지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상상도 못할 큰힘이 되어주신 것에 후회되시지 않는 연기자가 되어 있길 약속드립니다.
그땐 제가 지금 저보다 더 힘들고 더 지치실 여러분들의 팬이되어 변함없이 제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금의 버팀목에

서하준, 근황 “시련과 경험… 더욱 자랑스러운 연기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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