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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절친 유상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7회는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외로움에 밤 지새우는 연예계 대표 솔로 스타,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아, 신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대장암 수술 후 회복중인 절친 유상무에게 미안함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상무가 대장암 판정을 받기 전날 무서워서 같이 병원에 가자고 했는데 해외 일정이 있어서 갔다와서 같이 가자고 했다"며 "그런데 해외에 있는동안 기
이어 "유상무가 항상 밝은 모습만 보이려고 한다. 힘들다 아프다는 말을 안하려고 한다. 그런 모습이 가슴이 아프다"며 "요즘 계속 살이 빠지고 있다. 일주일에 서너 번 이상 보는데 볼 때 마다 살이 빠지는 게 보이니까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