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민경 사진="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PD 김찬웅, 이세훈)에 개그맨 김민경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프닝에서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심형탁은 “현재 몸을 만드는 중이다. 공복에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민경은 “공복을 떠나서 운동하지 않는다. 음식으로 벌크업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도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공복을 핸드폰이 못 이기더라”며
방송 중 김민경이 “꼬르륵 소리가 난다”고 말하자 DJ 정찬우는 “마이크 먹을래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민경은 “마이크가 무슨 맛이 날지 궁금하긴 하다”며 엉뚱함을 보여줬다.
한편 김민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