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청순 끝판왕`

↑ 임수정. 제공|쿠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임수정이 청순미 넘치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 차 하와이로 출국한 임수정 공항패션이 화제다.
국내 잡화 브랜드 ‘쿠론’ 뮤즈로 활동 중인 임수정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 고경표와의 호흡과 함께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2030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임수정은 이 날도 어김없이 투명한 미모를 빛나게 하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임수정. 제공|쿠론

그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팬츠에 오버 사이즈 버킷백을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신경 쓴 듯 안 쓴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임수정 특유의 청초함을 부각시켰다. 임수정은 블랙&화이트 스타일에 17 S/S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그린 컬러의 쿠론 버킷백으로 공항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 임수정. 제공|쿠론

한편, 13년 만에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시청자들과 만난 임수정은 차기작으로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을 결정, 곧 촬영에 들어간다.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서른 두살 효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열여섯 살 아들 종욱과 함께하는 낯선 생활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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