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혜수→지우 유은재 역 바통터치…네티즌 “캐릭터 대체" 요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청춘시대2’ 출연진이 확정된 가운데, 배우 지우의 역할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청춘시대2’에서 지우는 ‘청춘시대’ 시즌 1의 박혜수가 연기했던 소심한 성격의 대학생 유은재 역을 맡게 됐다.
캐스팅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박혜수씨 못나올 거면 차라리 캐릭터 없애주세요”, “갑자기 바뀌면 이입 안될 듯”, “박혜수가 유은재역 딱어울렸는데” 등 아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지우에 대한 불만이라기 보다는, 박혜수가 맡았던 유은재 캐릭터의 교체를 요구하는 반응이다.
한편, '청춘시대2’는 7일 주요 배역 캐스팅을 발표했다. 시즌 1에 출연한 배우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이 그대로 출연하고, 배우 지우와 최아라, 온유, 김민석이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8월 JTBC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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