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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일본 ‘전율미궁’에서 오열했다.
11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자인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기네스북 등재된 귀신의 집인 일본 ‘전율미궁'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전소민과 유재석이 들어갔다. 유재석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냄새가 이상하다”면서 불안해했다. 전소민도 “약냄새 진짜 많이 난다”면서 입구에 다가가길 주저하며 무서워했다.
유재석과 전소민은 곧 문을 열고 전율미궁에 입성했다. 유재석은 깜깜한 복도를 걸으며 “진짜 너무 무섭다”고 말했고, 전소민도 무섭다고 거들었다. 몇 분 후 두 사람은 다시 문 밖을 열고 나왔다. 헤드캠이 자꾸 얼굴을 가린다는 게 이유였다. 제작진은 헤드캠 없이 그대로 들어가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다시 입장했다.
입장한 후 복도를 지나 계단을 올라간 두 사람. 이들은 VJ가 갑자기 놀라자 덩달아 놀라면서 VJ에게 화를 냈다. 이때 첫 귀신이 나타났다. 전소민과 유재석은 소리를 질렀다. 전소민은 “나 진짜 이거 너무 깜짝 놀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전소민과 유재석은 진정한 뒤 자신의 이름표를 찾기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표를 찾은 사람은 단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