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련, 청와대 1호 여성 경호원된 이유?…이대 출신·IQ 146 이력

↑ 이수련=tvN

배우 이수련이 대한민국 최초 청와대 여성경호관에서 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조승연과 이수련, 심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련은 대통령 경호원에 도전한 사연에 대해 "대학교에서 졸업할 때쯤 기자나 PD를 해볼까 해서 언론사 준비를 했는데, 경호실에서 여자를 처음으로 뽑는다는 공고가 났는데 너무 재밌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근거리는 일을 하고 싶어서 경호원이 됐다"며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한 영어가 큰 도움이 됐다. 경호원은 VIP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면접을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수련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출신, IQ 146, 태권도 5단 등 놀랄만한 스펙을 공개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