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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소개팅’ 김부선이 소개팅 후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
‘엄마의 소개팅’ 김부선이 소개팅 했다.
지난 15일 오후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4회에서는 미나-장무식, 이미소-김부선, 서유리-문옥선 모녀(母女)가 딸이 주선한 소개팅을 통해 본인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엄마가 아닌 온전한 자신을 찾아가며 싱그러운 웃음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소 엄마’ 김부선은 소개팅男 이동운 씨와 유람선을 타는가 하면, LP바 데이트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를 본 이미소는 “남녀 간의 대화다. 몇 년 동안 사람 만나면서 아파트 난방 비리 얘길 안 하는 건 거의 처음 본다”라며 소개팅을 즐기는 엄마의 모습에 흡족해했다.
LP바에서는 소개팅男의 베이스 연주 실력이 공개됐는데, 김부선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는 대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등 분위기에 흠뻑 취한 모습이었다.
김부선은 “되게 신기해요. 내가 낯선 사람과 낯선 장소에서 마음을 열고 노
이미소 역시 “대화하는 장면을 보는 자체가 새로웠던 거 같아요. 이게 여자의 미소인가 싶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만남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라며 뿌듯해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