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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최양략이 딸과 남자친구의 한복데이트에 흥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서 최양락 딸인 최하나는 교제 100일을 기념해 남자친구와 새로운 커플 여행지로 떠오른 전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전주에서 직접 빌린 한복을 커플로 입고 나란히 걸으며 마치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양락과 다른 아빠들은 혹시 신혼여행 간 것 아니냐며 놀라워 했다. 최양락은 “비빔밥이나 한 그릇 먹고 오면 될 일이지 한복 데이트는 왜
다른 출연진은 요즘 젊은 친구들은 한복 데이트를 종종 즐긴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최양락은 “한복이 입고 싶으면 광화문이나 경복궁에 가지 왜 전주까지 가느냐”며 끝까지 분을 풀지 못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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