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AOA 탈퇴` 예견된 수순였나?…과거 발언 다시 보니 "지쳤다"

↑ 초아 과거 발언=MBN스타DB

초아가 AOA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초아는 과거 방송된 '4가지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초아는 "연예인은 수험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처럼 몸매를 관리하고 화장하고 머리 하는 것이 일”이라며 “나는 이걸 먹고 싶은데, 다른 걸 시키는 자신을 너무 오랫동안 보면서 지쳤다”고 말했다.

초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와 협의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해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일정도 줄여왔지만,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탈퇴를 공식화 했다.

앞서 지난 1월부터 초아는 ‘익스큐즈미’ 활동과 콘서트 이후 팀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5월 ‘초아 잠적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지난 5월 초아는 “회사에 휴식을 허가받았다”며 휴식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1개월이 지난 22일 초아는 팀 탈퇴를 선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