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바다,♥9살 연하남편의 구애 "난 상도덕 지켜온 사람이라 1년동안 거절"

↑ '해투' 바다.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바다가 9살 연하의 구애를 1년 동안 거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명세빈과 가수 바다, 황치열, 정은지가 출연해 유쾌한 토크 파티를 벌였다.
이날 바다는 “남편은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다. 그런데 9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지금까지 방송생활을 하면서 상도덕은 지켜온 사람이지 않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바다는 “남편의 고백을 거절한 뒤 마음을 정리하려고 다른 분과 데이트도 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바다의 남편은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9세 연하 사업가로 알려졌다. 바다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인연으로, 1년의 구애 끝에 바다의 마음을 얻어내 지난 3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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