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근황? 사칭 SNS `눈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사칭 SNS 탓 몸살을 앓고 있다.
25일 김우빈의 이름으로 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후퇴 #hollow'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할로우(HOLLOW)'라고 적힌 그림을 보고 있는 김우빈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에서는 김우빈의 근황이라고 소개했으나 김우빈의 팬들은 "김우빈의 SNS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우빈의 소속사 측도 "김우빈은 웨이보 계정만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칭 SNS 탓 김우빈 본인을 비롯해 가족, 팬들이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한편 김우빈 소속사는 "김우빈이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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