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아이엠티브이 |
오는 7월 1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와 관련 ‘다시 만난 세계’ 배우들과 제작진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에 위치한 SBS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이시언, 김진우를 비롯해 곽동연, 김가은 등 주축 배우들과 백수찬 PD가 의기투합, 장장 3시간 동안 열정 넘치는 대본 리딩을 했다.
제작진 측은 “배우들이 첫 만남부터 때로는 폭소탄을, 때로는 눈물을 글썽이며, 폭발적인연기로 대본 리딩 현장을 뜨겁게 했다”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고자 모인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이 본격적으로 달궈지기 시작했다. 7월 ‘다만세’가 탄생시킬 새로운 ‘판타지 로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명불허전’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냄새를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