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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50, 본명 이상우)가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이주노의 어린 아내를 걱정했다.
3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은 이주노의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주노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등록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해자와의 합의 기간을 주기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 와이프는 무슨 죄야", "아내가 91년생이라던데 더 어린여자 찾는 듯?", "진짜 왜 저러고 사냐", "해체 후에 참 잘나갔는데.....", "어쩌다 최고의 자리에서 인생막장까지 갔나. 안타깝다", "나이 오십먹고 아들 낳아준 부인 두고.. 에라이", "한참 어린 아내 두고 정말 한심한 사람이다"라며 이주노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이주노는 지난 2012년 23살 어린 박미리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한편, 이주노는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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