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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과 김재덕의 집이 바와 편의점으로 재탄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과 김재덕의 집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거실은 바로, 부엌은 편의점으로 재탄생했다. 집들이에 초대된 손님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토니안과 김재덕의 집이 이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거실은 술을 좋아하는 김재덕의 취향대로 고급진 바와 라운지로 변신했으며, 부엌은 토니안의 취향대로 편의점으로 새로 태어났다. 편의점 '입구'에는 'TONY 247'이라는 간판까지 있었다. 이를 본 신동엽은 "미쳤구나 애들이"라고 말했다. 토니안의 엄마는 "하다하다 별짓을 다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뉴 수컷하우스 오픈식'에는 양세찬, 김희철, 데니, 장수원, 이국주, 유재환 등이 초대됐다. 양세찬은 집을 보자마자 "여기 미쳤다"고 연발했다. 이국주는 무엇인가 홀린 듯 편의점을 구경하고, "우리 집이랑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기 전에 이렇게 나를 위한 집도 좋다. 편의점이 너무 귀엽다"고 덧붙였다.
반면 데니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이게 집이야? 진지하게 이렇게 리모델링 한거야? 계속 이렇게 살거야?"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질문했다. 이어 "나는 처음부터 아니었다 앞으로 문제다. 이거 집 어떻게
어머니들은 청소부터 우려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잘 치우면 괜찮은데, 저건 잘 치울만한 게 안된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바에 있는 유리병들이 먼지 앉기 쉽다"며 걱정했다.
MC들이 토니안의 엄마에게 의견을 묻자, 토니안의 어머니는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중에 집 팔 때도 좀 그렇잖아"라며 탐탁치 않은 심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