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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김영철.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전용기에 동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우직한 영어공부법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개그맨 김영철과 아나운서 이지연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2003년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관람 후 '나도 이 무대에서 영어로 개그를 해 봐야겠다'는 큰 꿈을 꿨다. 바로 그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영어공부를 한다. 아침 라디오 방송 출근 전에 6시 20분 부터 40분까지 20분간 매일 전화영어 공부를 한다. 어학은 2주를 안 하면 더뎌지고 한달 안 하면 거의 초기화된다. 나의 영어공부법은 매일 하는거다. 꾸준함이 곧 향상, 유지의 비결이다. 영어 공부하고 신문보고 책보고 미드를 본다"고 얘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영철, 리스펙", "누가 김영철 재미없데?, 김영철 레전드 영상보면 볼때마다 웃겨서 눈물남", "진짜 대기만성형", "뇌섹남이
한편 김영철은 5일 KBS 전 아나운서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독일 베를린 한 호텔에서 진행된 재독 동포간단회 진행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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