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온몸에 줄줄 흐르던 촌티를 부티로 바꾸고 시크한 재벌 사모님으로 변신했다 |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박복자(김선아 분)가 상류층만 드나들 수 있는 최상급 호텔 사교 클럽에 입성한 모습을 공개했다.
럭셔리한 아이템으로 온몸을 치장한 김선아는 박복자가 간병인이라는 직함을 회장 사모님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음을 짐작케 한다. 이에 박복자가 우아진(김희선 분)을 비롯한 안태동 자녀들의 극심한 반대를 물리치고 집안에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그동안 촌티 나는 패션 안에 숨겨져 있던 아찔한 8등신 몸매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내고 있어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김선아는 럭셔리한 호텔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비주얼로 과거 촌부 박복자의 흔적을 깔끔하게 지워내 감탄을 자아낸다.
박복자가 호텔 고객 상담실에서 입회 상담을 받는 장면에서 김선아는 긴장감을 숨긴 채 강해 보이려 노력하는 박복자의 이중적 심리를 완벽히 살려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 장면에서 박복자의 얼굴을 알아보는 한 사람이 나온다고 해 그녀의 과거에 대한 작은 실마리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김선아는 기대대로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