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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손님’ 한숙희가 남편 이만기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 아내 한숙희 여사가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이만기 아내 한숙희에게 “패널들에게 아내에게 심장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이만기가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숙희는 “화면에 있는 신랑 멱살을 잡으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결혼 전에는 다 줄듯 하더니
이를 듣던 성대현은 “굳이 남편에게 심장을 갖겠다는 것도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한숙희는 “저는 (남편에게 심장을) 줄 수 있다. 사후에 장기 기증할 생각도 하기에 줄 수 있다. 대신 저보다 오래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