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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의 '낭랑18세'는 음악방송 무대를 연상시켰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마이걸이 백난아의 '낭랑18세'를 불러, 마치 원래 오마이걸의 곡이었던 양 소화했다.
실력과 상큼함을 겸비한 오마이걸은 무대에 오르기 전, "1949년에 발표된 곡인데도 우리 멤버들이 다 알았다"며 원곡을 찬양했다.
이들은 60년대 교복을 입고 무대가 교실인 것마냥 뛰놀며 귀여운 표정연
이들의 무대에 정재형은 "귀여운 모습뿐 아니라, 실력이 탄탄하니까 응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소냐 역시 "실력이 너무 출중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보컬 선생님이었다는 봉구는 "100점짜리 무대였다, 괜히 내가 다 뿌듯하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