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현희, “원래는 의상디자인 전공, 가수 될 줄 생각 못 해”

↑ 신현희와 김루트, 옴므. 사진l SBS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신현희와 김루트이의 멤버 신현희가 뜻밖의 전공을 밝히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와 그룹 옴므(이창민, 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현희에게 “신현희 씨 그림 그리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잘 그리시더라”라는 내용으로 문자가 왔다. 이에 신현희는 “원래 의상디자인을 전공했다. 20살 때 의도치 않게 샛길로 빠져 가수가 되었다”라며 “그림 또한 손이 굳으면 안 될 것 같아 계속 그리고 있다”라고 밝히며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옴므의 이현은 “저는 정치 외교학을 전공했다. 원래는 기자가 되고 싶었는데 저도 제가 이렇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전하며 웃음을 전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