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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물' 스틸컷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이 동료 김우빈의 완쾌를 진심으로 바랐다.
강하늘은 지난 5월 24일 김우빈의 소속사 측이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자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가까운 가족이 감기에만 걸려도 맘이 아프고 걱정되며 신경이 쓰이죠... 제 친구가 흔치 않은 병으로 고생중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영화 ‘스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바랍니다. 항상 소주 기울이자 얘기하면서도 각자 바쁜삶속에서 제대로 챙겨주지못한 제가 어제부터 참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우빈아 사랑한다. 힘내라. 항상 웃자"라며 김우빈에 대한 우정과 진심을 담았다.
또한 강하늘은 28일 진행된 ‘청년경찰’ 라운드 인터뷰에서 “작품을 촬영할 때 우빈이가 투병중인걸 몰랐다. 다 끝나고
한편 강하늘은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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