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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이 SBS 새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한 방송 관계자는 2일 스타투데이에 "강지섭이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세 사람의 이야기다. 앞서 정유미, 연정훈 등이 캐스팅됐다. 남은 배역의 세부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극중 강지섭이 연기하는 역할은 안하무인 절대 강자 배우 설도현 역이다.
강지섭은 2006년 'SBS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후 KBS '태양의 여자', '바람불어 좋은 날', '적도의 남자', SBS '하늘이시여', tvN '울지
특히 지난해 출연한 MBC '쇼핑왕 루이'에서 마음 따뜻한 키다리 아저씨 남준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1년 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