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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사이다' 사진가 로타. 사진| 온스타일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사진가 로타가 설리와의 사진 작업 스토리를 밝혔다.
로타는 지난 3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로리타 논란’을 일으킨 설리와의 사진 작업에 대해 얘기했다.
로타는 “개인적인 작업이었다. 돈을 받은 상업 작업은 아니었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긴다는 것에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설리가 먼저 내게 연락해 작업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친구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며 “콘셉트 미팅을 해야 한다고 했더니 정말로 설리가 혼자서 왔다”고 설리의 열정을 전했다.
로타는 “(설리와) 사진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고 얼마뒤 사진을 찍었다”며 “참고한 이미지는 없었다.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고 스타일링은 설리가 직접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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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타 콘셉의 설리.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
로타는 논란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정말 많은 작업을 하는데 유독 '로리타'만 이유가 되더라”며 “예명인 ‘로타’는 로리타의 줄임말이 아닌 ‘로봇 오타쿠’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화제를 낳은 설리와 구하라의 우정 사진과 관련해서도 “설리와 구하라가 워낙
한편 '롤리타(Lolita)'는 러시아 출신 미국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로, 이 소설에서 묘사된 어린 소녀에 대해 성적 욕망을 느끼는 것을 ‘롤리타 콤플렉스’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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