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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와 '여자친구'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제공| 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별밤'에 여자친구가 출연해 상큼한 목소리로 유쾌한 팀워크를 전했다.
3일 MBC 표준 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초대석' 코너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출연했다.
이날 DJ강타는 "멤버들이 이 행동은 안 했으면 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먼저 유주는 “멤버들이 박장대소를 하다가 마지막엔, ‘깔깔, 껄껄’ 이런 걸 항상 한다. 우리끼리 있을 땐 재밌지만, 혹시나 방송이나 중요한 곳에서 ‘아 감사합니다, 낄낄’ 이럴까봐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원이 “신비가, 조금만, 편하게 앉지 않았으면 좋겠다. 좀 더 조신하게 (앉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멤버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신비는 “예린언니가 이갈이를 하는 건지, 요새 그렇게 제 머리를 깨문다.”라고 답했고, 은하는 “제 팔도 깨물어요.”라고 덧붙였다.
신비는 회식 때 분위기 메이커로 소원을 꼽았다. 소원은 "멤버들과 다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음료수 들고, 오래오래 활동하자는 얘기를 하다가, ‘10년, 20년, 함께 가자’고 외쳤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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