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딸, 목소리만으로도 심쿵 “누구 딸? 아빠 딸!”

↑ `인생술집` 연정훈.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의 딸이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연정훈과 이종원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이 직접 싸준 도시락을 공개하자 MC들은 “안주 싸준 것도 고마운데 감사 인사 차 (한가인과) 전화 통화 가능하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가능하다며 한가인과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통화 연결 후 MC 신동엽은 연정훈의 팔불출 면모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가인은 “주의를 단단히 주는데도 자꾸 그러고 다닌다”라며 웃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16개월 된 연정훈-한가인 딸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한가인은 딸에게 “누구 딸이지?”라고 말했고, 딸은 “아빠 딸!”이라고 앙증맞은 목소리로 답해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연정훈은 드라마에서 첫눈에 반한 한가인과 지난 2005년 결혼, 2016년 귀한 딸을 얻었다. 결혼 13년차인 연정훈은 이날도 아내 한가인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 MC들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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