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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칙한 동거’ 지연과 오창석의 동거가 시작됐다 |
4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티아라 지연과 오창석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 지연과 오창석은 상큼한 눈웃음으로 인사를 건넸다. 지연은 오창석을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동거인의 집으로 향했다. 이어 초인종을 누르고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본 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동거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창석은 지연에 얼굴을 휘둥그레 쳐다보며 “티아라 처음 봤어요. 얼굴이 엄청 작으시네요”라며 감탄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룹 많이 나오잖아요 예능을 많이 못해서 신비감이 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오창석은 동거인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화장품부터 치약까지 모든 것을 구비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연도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동거 계약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다른 점, 비슷한 점을 공유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창석 계약서에 있는 ‘운동기구 조립하기’ 조건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은 반말도 하고 호칭을 정하는 등 친해졌다.
힘들게 조립을 마친 뒤 두 사람은 1인 1닭
11살 차이임에도 나이 차보다는 비슷한 점이 많은 지연과 오창석의 동거는 무탈하게 마칠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