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 1:1 솔루션으로 인한 변화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연출 김준수, 이관원, 정우진)에서는 푸드트럭 도전자들의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솜사탕 푸드트럭 도전자 심앤드류선은 다양한 연구로 백종원에게 칭찬 받았다. 그는 할리퀸 토끼 모양의 솜사탕과 야채, 말린 과일로 데코한 솜사탕, 아이스크림 솜사탕을 선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가장 준비를 잘 해왔다”라며 도전자에 박수까지 보냈다.
이어 백종원이 준비한 신메뉴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아이스크림을 솜사탕으로 감싼 신개념 롤을 선보여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도전자는 “안 말릴 줄 알았는데 말리니까 신기하다”며 감탄했고, ‘부리토 솜사탕’이라는 이름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의 1:1 솔루션이 끝난 도전자들은 푸드트럭 새 단장에 나섰다. 솜사탕 도전자는 첫 손님을 위한 부리토 솜사탕을 만들며 긴장에 빠졌다. 그는 아이 손님의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평가에 안도한 웃음을 보였고, 손님이 바닥에 솜사탕을 쏟는 돌발 상황에도 친절한 대처로 감탄을 자아냈다.
토스트 트럭 도전자에게는 걸그룹 단체 손님 미션이 주어졌다. 무려 13명이나 되는 손님에게 빠른 속도로 핫도그를 건네야 하는 상황. 이전에 토스트 1개를 만드는데 9분을 소요했던 도전자는 13개의 토스트를 12분 만에 만드는 변화를 보였다.
이훈의 닭꼬치 트럭도 공개됐다. 이훈에게 당도한 손님은 첫 시식을 해줬던 아들의 친구들이었다. 이훈은 반가운 V.I.P 손님들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하이파이브로 반겼다.
이훈의 아들 이정은 이훈을 도와 닭꼬치를 구우며 이훈에 흐뭇함을 안겼다. 닭꼬치를 맛본 아이들은 “전보다 훨씬 맛있어!”라며 환호했다. 이에 이훈은 “저번보다 훨씬 맛있어졌지?”라고 자신감에 차 물으며 단체 사진까지 남겼다.
다음
마지막 검증은 핫커리 핫도그 도전자의 푸드트럭이었다. 도전자는 손님으로 도착한 b1a4 산들에게 “평가를 해달라”며 긴장했고, 산들의 리얼한 감탄에 흐뭇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