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美서 `잭 블랙`과 1년 7개월 만에 재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무한도전' 팀이 미국에서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과 재회했다는 소식이다.
한 매체는 지난 6일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 도전하기 위해 떠난 '무한도전' 팀은 미국 도착 첫날 LA에서 잭 블랙을 만났다고 9일 오전 보도했다.
앞서 잭 블랙은 지난해 1월 내한 당시 '무한도전-예능학교 스쿨 오브 락'에 출연하며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물공 헤딩 및 스타킹 쓰기 등 한국 예능에 순식간에 적응한 것은 물론 멤버들과 뜨거운 우정을 나누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해 8월 벌칙수행을 위해 LA특집을 진행해 잭 블랙과의 재회를 계획했으나 아쉽게 불발된 바 있다.
'무한도전' 팀은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