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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사바하'(장재현 감독) 주인공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9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정재가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정재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후배 김우빈의 갑작스러운 투병으로 인해 제작이 잠정 중단돼 고민 공백기 동안
지난해 ‘검은 사제들’로 500만 관객을 동원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인 ‘사바하’는 잘못된 신흥 종교의 비밀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재는 극 중 신흥 종교의 비리와 폐단을 파헤치는 주인공 박웅재 목사 역을 제안 받았다.
오는 11월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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