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워너원은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까.
10일 SBS '인기가요'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인기가요' 출연에 제한은 없다. 캐스팅은 PD의 권한이며, 매주 소속사와 회의를 거쳐 출연자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7일 정식으로 데뷔했다. 데뷔곡 '에너제틱'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
과거 케이블 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의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이 어려웠던 만큼, 워너원의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인기가요'를 비롯해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등 지상파 3사의 음악방송은 정식 데뷔한 워너원의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