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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배두나. 사진l 윤종신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 뒤늦게 빠졌다.
윤종신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비밀의숲 보다가 생각나서 #15년전 사진 #봄날의곰을좋아하세요#두나#쫑파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낡은 마이크를 들고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는 단발머리의 배우 배두나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윤종신의 반삭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현재와는 또 다른 모습, 또 다른 매력이다.
다른 사진 속 배두나는 앳된 얼굴에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윤종신은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OST에 참여했으며 해당 사진은 영화 촬영 종영 파티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는 최근 한 발 늦게 드라마 ‘비밀의 숲’을 시청했지만,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열혈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봄날의 곰탱이를 좋아하세요?!?!?!기억나요”,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배두나? 완전 애기애기하네요”, “비밀의 숲!!! 웰메이드
한편, 윤종신은 이날 열린 JTBC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에 시즌1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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