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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팬미팅 일정 지연과 관련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 가운데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후 “완성도 높은 ‘이종석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그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이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 글”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석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팬미팅에 대해 직접 입장을 직접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종석은 “팬미팅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아 짧게 팬미팅을 계획을 하고는 있었는데 말입니다. YG가 각 팀들이 워낙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 되는 관계로, 공연팀과 공연 내용의 이견이 있어서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
이는 팬미팅 등 팬들의 요청에 이종석은 소속사 등 내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늦춰지고 있는 점을 사과하는 동시에 양해를 구한 것. 이에 따라 이종석의 팬미팅은 내년 상반기 중에 개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