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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즈X라이언전 협업 사진=Ateam |
지난 14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레인즈 마인드 갤러리’를 통해 활동 중인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팬들은 유명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대표로 재직 중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소속사 Ateam에 “DC 레인즈 마이너 갤러리 킹갓 라이언 전 충성 충성 레인즈 데뷔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러브콜 화환을 선물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이번 요청은 팬들이 직접 유명 프로듀서에게 아직 결성되지 않은 그룹의 프로듀싱을 맡아줄 것을 요구하는 이례적 경우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는 아직 결성되지 않은 가상의 그룹으로 지난달 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이기원, 주원탁, 홍은기, 서성혁, 변현민 등 6명이 함께 모인 사진을 각자의 SNS 게재한 것을 본 팬들이 새로운 그룹 결성을 요구하며 그룹명까지 직접 지어 데뷔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라이언 전의 소속사 Ateam 관계자는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 결성을 희망하는 팬들의 러브콜 화환 선물에 굉장히 놀랐다”며 “좋은 기회로 다시 한 번 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결성 전인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와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협업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