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이 남다른 깔끔한 성격으로 룸메이트를 경악케했다 사진=뭉쳐야 뜬다 |
15일 오후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서 서장훈은 생애 처음 떠나온 패키지여행에서 드디어 첫날밤을 맞이한다. 연예계 대표 결벽남으로 불리며 어디서든 청결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그가 과연 다른 멤버들과 한방을 잘 쓸 수 있을지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었다.
첫날부터 결국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씻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간 그가 아무리 기다려도 도무지 나오지 않았다. 알고 보니 평소 샤워 시간이 한 시간이 기본인 서장훈이 패키지에서도 최장 시간 샤워를 한 것.
평소 5분이면 씻는 다른 멤버들은 서장훈의 남다른 샤워 타임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우리 네 명이 씻어도 남을 시간 동안 혼자 씻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급기야
이후 서장훈은 그의 샤워타임에 항의를 하는 룸메이트에게 “이 정도면 굉장히 일찍 나온 편이다. 배려하느라 대충 씻고 나온 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주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