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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미국 빌보드가 태양의 새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빅뱅의 알앤비 최강자 태양이 3년만에 그의 열정 가득한 솔로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며 태양의 컴백을 비중있게 다뤘다.
빌보드는 ’화이트 나이트’에 대해 “인트로와 꿈꾸는 듯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시작한다. ‘달링(DARLING)’은 피아노를 베이스로 한 팝 발라드로 2014년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눈, 코, 입’과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각 트랙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태양의 이번 앨범은 감동적인 멜로디와 진심이 담긴 가사로 가득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탐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달링'은 LA와 알래스카에서 로맨틱하면서도 고독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신들을 담았고 ‘웨이크 미 업’은 마치 꿈 속에서 노래하는 것 같은 장면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빌보드의 호평 속에서 ‘화이트 나이트’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이자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17일 오전 기준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아울러 브루나이, 캄보디아, 칠레,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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