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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했다.
21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소유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셋째 임신 소식으로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한 소유진은 21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처음으로 셋째 임신에 대한 소감과 남편 백종원의 반응을 밝힌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소유진의 이야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농구팀 만들어도 되겠다”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이 날 ‘너는 내 운명’의 팬임을 밝힌 소유진은 “남편은 스킨십이 없다”며 “평소 ‘너는 내 운명’을 보며 로맨틱한 남편들의 모습이 마냥 부러웠다”고 밝혔다. 소유진의 말에 MC 서장훈은 “그런데도 애가 셋이냐?”며 놀라워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소유진은 “남편은 ‘사랑해’, ‘보고 싶어’ 라는 말도 잘 못하는 이재명 시장님 과(?)”라며 “미안하다는 말을 못해서 대신 주방에 들어가 요리를 해준다”고 백종원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했다.
소유진은
소유진이 스페셜 MC로 합류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2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