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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미(25)가 '가시나' 발매 쇼케이스에서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유미디어 스튜디오A에서는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선미는 "10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 사실 떠나는 게 어려웠다. 낯선 걸 두려워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선미는 이적을 결심한 이유로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경험도 해보고 싶었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래 된 회사다 보니까 체계적이다. 메이크어스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2007년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선미는 이날 낮 12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발표, 오는 24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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