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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드라마 ‘새벽 세시’ 베스트드라마 상 수상 사진=‘서울웹페스트 2017’ 제공 |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부천에서 1, 2부로 ‘국제웹영화제 서울웹페스트 2017’이 열렸다.
‘서울웹페스트 2017’에서 베스트드라마 상을 수상한 ‘새벽 세시’는 인스타그램 유명 작가인 Lucia Song의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함께 지새워주는 이야기와 공감되고 위로되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 바리스타 유나, 예술가 시혁, 큐레이터 세아, 농구선수 지용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새벽 세시’는 K타이거즈 프로덕션 김종한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섬세하고 담담하게 풀어간 연출로 노련한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김종한 감독은 다수의 웹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통해 SNS 상에서 10대~30대의 연령층에 큰 이슈를 여러 차례 만들기도 했다. 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독자들의 공감과 감성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완성도까지 인정받아 해외 배급 및 진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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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한 감독은 배우 정태우 주연의 스릴러 ‘오지 않는 봄’을 연출해 영화계로 좋은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