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다이아와 하루 차 컴백 "경쟁심 없어, 응원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나영이 다이아와 경쟁심을 느끼지 않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프리스틴(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의 두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쇼케이스가 열렸다.
프리스틴은 앞서 22일 컴백한 다이아와 단 하루 간격으로 컴백하며 경쟁하게 됐다.
이에 대해 나영은 같은 아이오아이 출신 정채연이 소속된 다이아에 대해 "같이 활동하게 됐는데, 경쟁이라 생각한 적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영은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한 경험이 프리스틴 활동에도 마음가짐 등에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프리스틴으로서는 하나하나 꼼꼼히 준비해 가는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리더로서 두 번째라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위 라이크(We Like)' 외 '위 아 프리스틴'(WE ARE PRISTIN), '알로하'(ALOHA), '티나'(TINA), '너 말야 너' 등이 담긴 프리스틴의 두번째 앨범 '스쿨 아웃'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