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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영, 샘해밍턴-윌리엄 부자. 사진| 류수영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득녀한 가운데, 류수영과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의 애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하선씨가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습니다"라며 "류수영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박하선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서 류수영은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을 유독 예뻐하며, 딸바보를 예고한바 있다. 류수영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세상 귀여운 윌리엄왕자님"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류수영은 샘 해밍턴 부자 곁에서 푸근하게 웃고 있다. 환하게 웃는 샘 해밍턴과 손가락을 입에 넣은 사랑스러운 윌리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또 "생일축하해 윌리엄! 첫돌 아빠와 엄마의 바램을 모두 이룬 돌잡이를 시전한 윌리"라는 글과 함께 윌리엄의 돌잔치를 인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류수영-박하선 부부 축하드립니다","훈훈한 두 부부의 예쁜딸 기대되네요","윌리엄이 오빠 노릇하겠네","류수영 딸바보 되나요~~"등의 축하를 보냈다.
박하선은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저희 영화 '청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2년여 간의 만남 끝에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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