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개콘` 복귀…김지민과 노부부 호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개그 콘서트'에 컴백한다.
한 매체는 25일 김준호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준호는 이번 녹화에서 60대 노부부를 소재로 한 새 코너를 선보인 가운데 김지민과 노부부로 등장해 코믹 연기를 펼쳤다. 홍인규, 권재관도 이 코너를 통해 '개그 콘서트' 복귀 무대를 치렀다고.
김준호는 지난 5월 900회 특집 방송을 기점으로 복귀하려고 했지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준비 등으로 시일을 미뤄왔다. 제5회 BICF 집행위원장인 김준호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틈틈이 '개그 콘서트' 복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 콘서트'는 터줏대감 김준호의 복귀로 더욱 활력을 띠게 됐다. 오는 27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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