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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오늘(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정아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정아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의 사업가로 현재 종로 모처에서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석에서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정정아의 결혼식에는 유재석이 사회자로 나선다. 과거 정정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회를 자청했다는 후문. 축가는 가
정정아는 1999년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등을 비롯해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혔다.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