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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김상혁.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34)이 과거 음주운전을 인정했다.
김상혁은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가수 마크툽, 배우 클라라, 아나운서 황보미, 개그우먼 김미연과 출연했다.
김상혁은 "최근 '여의도 백종원'을 꿈꾸며 직접 전단을 돌리고 있다. 여의도에서 수제 맥주 펍과 육회집까지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라고 근황을 공개하며 “프랜차이즈 매장 중 두 곳 모두 매출 1위”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상혁의 가게 벽에는 김상혁의 어록을 패러디한 ‘술은 마셨지만 취하지는 않았다’라는 글귀가 붙어 있었다.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오랜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당시 김상혁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고 거짓 해명해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상혁은 “그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이 거짓말탐지기에 손을 올리자 MC 박나래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김상혁은 “음주운전 한 거죠”라며 망설임 없이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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