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금나나,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대 박사…‘그는 누구?’

↑ ‘택시’ 금나나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택시’ 금나나가 화제의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나나는 2017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대 박사다. 지난 2002년 경북대학교 의예과 재학생 신분으로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예계에 진출하는 대신 학업에 집중했고, 지난 2004년에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에 동시 합격했다. 2010년에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영양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수여 받게 됐다.

또 같은 해에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에 입학해 질병 역학 부문과 존스흡킨스 의대 세포분자의학 등 3개 박사 과정에 모두 합격한 소식을 전했다. 5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금나나는 동국대 전임교수로 임명돼 영구 귀국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