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이다’, 미모의 작사가 김이나 등장…“작사만 300곡 이상”

↑ ‘뜨거운 사이다’에 김이나 작사가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미모의 작사가로 알려진 김이나가 ‘뜨거운 사이다’에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스페셜MC로 김이나 작사가가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김숙은 “‘뜨거운 사이다’를 본 적 있느냐”고 질문했다.

김이나는 “김숙 씨가 나와서 웃기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김숙은 “웃긴 장면은 다 편집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김이나에게 “저작권료 1위 작사가다. 협회에 등록된 곡만 300 곡이 넘는다던데 맞느냐”면서 “저작권료 TOP3 곡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김이나는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아이유의 ‘좋은 날’인 것 같다”면서 “요즘엔 언니쓰의 ‘맞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답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