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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총파업 여파로 ‘무한도전’ ‘음악중심’ 등 주요 프로그램들이 결방된다 |
9일 방송 예정이었던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본방송이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 됐다. ‘음악중심’은 결방되고, 대신 ‘밥상 차리는 남자’ 재방송이 편성됐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피디는 이날 오전 자신의 개인 SNS에 “9월9일 오늘 무한도전 방송은 '역사×힙합' 스페셜로 대체됩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무한도전이 멈춘
지난 4일부터 시작된 MBC 총파업으로 주요 프로그램들이 결방되고 있다. 또한 파업 이후 연이은 방송 실수들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