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유키스 기섭 “걱정+응원 덕분에 빠르게 회복 중”

↑ 유키스 기섭 폭발사고 후 근황 전해 사진=유키스 기섭 SNS

[MBN스타 손진아 기자] 폭발사고로 2도 화상을 입은 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이 근황을 알렸다.

기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셨죠??ㅠㅠㅠ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회복기간은 조금 길겠지만 웃는 모습으로 빨리 뵙고 싶어요. 조만간 웃은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하고... 한 분 한 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기섭은 지난 6일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소품으로 사용한 연막기구가 폭발하면서 2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그는 몸에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당분간 통원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면서 치료에 전념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