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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현 아나운서. 제공| 애슬릿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30)과 배지현 아나운서(30)가 내년 초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공식 발표하며, 배지현 아나운서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동갑내기인 1987년생. 배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173cm 큰 키와 날씬한 몸매까지 겸비한 '뇌섹녀 아나운서'다. 배지현은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배지현은 2010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에 입사해 '야구 여신' 아나운서로 활약, 2014년 1월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예 매니지먼트사인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야구는 물론 각종 연예계 이벤트의 진행자 겸 광고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류현진 선수는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2006년 신인왕을 수상하며 '괴물 좌완투수'로 불렸다. 2013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 LA 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중이다.
13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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