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강민혁, 하지원의 놀라운 기억력·폭풍쇼핑에 ‘경악’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병원선’ 강민혁의 하지원의 놀라운 기억력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송은재(하지원 분)와 곽현(강민혁 분)이 같은 업무 당번으로 뽑혀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선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사다리 타기로 업무 당번을 추첨했다. 이때 송은재와 곽현이 각각 물품을 구매하는 ‘쇼핑’에 뽑혀서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
송은재는 곽현이 적은 물품 목록을 한번 훑어본 뒤 폭풍쇼핑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송은재가 물품들을 카트에 담고 곽현은 그의 뒤에서 주워담기 바쁜 모습이었다. 곽현을 계산대에서 “어떻게 한 번에 보고 10분만에 골라 담았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곽현은 다정다감한 소통과 송은재의 뛰어난 실력이 대비되면서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